국가의 창조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문화 및 창의 분야의 모든 다양한 부문의 통합적 관리와 지원, 연구가 필요하다. 창의경제를 지원 및 발전시키고, 기업가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창조적 인력 생태계를 조성하고, 경제를 견인하는 요소인 지식, 문화, 생산 부문과 연계를 창출하기 위해 창조경제청(공공조직)은 설립되었다.
배경
2018년 8월 14일부로 시행된 왕실령에 따라 기존 태국 크리에이티브 및 디자인 센터(TCDC)의 입지가, 태국 총리실 산하 공공기관인 창조경제청으로 승격되었다. TCDC는 2005년에 설립되어 창의성과 디자인 분야에 중요한 역할을 오랜기간 동안 수행한 센터였다. 기업가와의 소통 및 혁신, 다양한 창의성을 통한 비지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태국의 창의산업의 영향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정책을 수립하고 창의지구 관리와 개발을 통해 정부의 의제를 구체적 실행에 옮기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 국가적 범위에서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18년 설립된 창조경제청은 균형 있고 지속 가능한 경제를 향한 원동력으로서 창조경제를 증진한다는 사명을 갖고 출범하였다. 글로벌 무대에서 태국 창조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만드는 것을 비전으로, 창조경제청은 다음의 목적을 갖고 있다.
경제 발전과 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창조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한 여러 사회적 요건과 기반을 조성하고 촉진한다.
지역 사회, 일반 공공 및 교육 기관에 창의성과 혁신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창의성과 신규 창업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공간을 개발하고 창조경제지구를 육성합니다.
기업가를 육성하고 창의적 사고 프로세스를 활용하여 창의적 제품을 만들고 국가의 경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을 구축합니다.
정책 기반 의사 결정을 위한 창조경제에 대한 정보와 통계를 수집하고 개발하는 센터로 기능하기 위해 노력한다.
국가의 창조경제 발전을 위해 창의성에 대한 지식을 교류하고 전수하기 위해 국제기구를 포함한 공공 및 민간기구와 협력하고 함께 노력한다.
태국창조경제청은 설립 이후 매년 시각예술, 건축, 광고, 디자인, 영화, 게임 등 문화 및 창의 산업 분야 보고서를 작성하여 발간하고 있다. 현재까지 12개의 연구보고서를 발간하였다. 2020년 발간한 시각예술 분야 보고서의 경우 시각예술 생태계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사례를 연구하였으며, 태국의 시각예술 산업의 진흥을 위한 정책 수립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