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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AN-KOREA

문화예술-산업동향

크리에이티브 메콩(2024~2027)



창의 산업은 메콩 지역 국가의 문화 관광 부문의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이 지역은 COVID-19 팬데믹의 심각한 영향을 받았으며, 다른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디게 회복이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국가 마다 경제 발전 수준의 차이로 인해 대응하고 회복할 수 있는 능력 다르며, 이로 인해 많은 창의 산업 분야 근로자들이 새로운 기회를 찾아 떠나면서 문화적 기술과 지식은 위험에 처하게 되었다. 잠재적 전통 유산의 소멸을 막고 창의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현지 장인의 기술과 문화적 지식을 활용하여 문화 지식의 기반으로 활용해야 한다. 메콩 지역의 주요 문화유산은 관광 산업의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며, 메콩 국가의 독특한 문화적 정체성에 기여하고 있다.


메콩강 유역에서 중소기업은 경제 분야에 있어 가장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하지만 창의 산업 전반에 대한 명확한 구분, 축적된 통계 자료 등의 부족으로 인해 구체적인 산업을 분류하는데 기준이 부재한 상황이다. 창조산업은 개별성, 특수성으로 인해 맞춤형 정책과 지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분류는 매우 중요하다. 지역내 합의된 분류 체계의 수립과 정의는 창의적이고 문화적인 산업의 효과적 지원 정책과 인센티브를 위해 필수적이다. 안타깝게도 창의적 분야에서 중소기업은 주요한 경제적 동력으로 적절한 관심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그 동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기술적 지원이 충분하지 않았다. 번영하는 창의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지적 재산을 보호와 그 권리의 강화는 매우 중요하다. 이는 창의성을 보호하고, 다양성과 창의성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상업화의 부작용을 통제하는데 있어서도 중요하다. 이를 통한 경제적 성장과 국제화를 촉진시킬 때 메콩 지역의 문화, 창의 산업 역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다.


메콩지역 국가의 문화적 정체성과 관광 부문에서 문화 유산의 중요한 역할과 고유한 기여를 고려할 때 다자간 및 지역 간 협력은 회복력, 지속가능한 성장의 보장 등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필수적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메콩 연구소(MI)는 ‘24년 3월 부터 ‘27년 2월까지 ‘메콩 문화유산 및 관광 개발을 위한 창조산업 육성(Promoting Creative Industry for Heritage Tourism Development in the Mekong Region or Creative4Mekong’ 프로젝트 3년 계획을 시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한-메콩협력기금(MKCF, Mekong-ROK Cooperation Fund)의 지원으로 창의 산업 강화, 문화 유산의 보존과 사회-경제적 회복을 위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메콩지역 국가 5개 도시의 세계 문화유산을 선정하였다. 프로젝트에서 선정한 메콩 지역 국가의 5개 도시는 씨엠림(캄보디아), 루앙프라방(라오스), 바간(미얀마), 아유타야(태국), 후에(베트남) 이다.


프로젝트의 전문성과 효과적 운영을 위해 메콩연구소,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의 공공 및 사적 영역의 전문가 총 36인이 참여하여 운영위원회를 설립했다. 이 위원회는 (1)프로젝트의 적절한 지원을 위한 주제별 전문가, 연구자 및 트레이너를 추천 (2) 프로젝트의 구현 진행 상황에 따른 지침 수립 및 점검, (3) 창조 산업에 관한 지역 분류에 관한 협의에 적극적 참여 등을 통해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이 프로젝트는 다음과 관련된 일련의 활동을 실행을 계획하고 있다. (1) 포커스 그룹 토론 및 이를 통한 현장 데이터 수집을 포함한 평가 연구와 개별 인터뷰, (2) 메콩 지역 국가 참여 정기-비정기 협의 회의, (3) 교육(대면 또는 비대면 교육) 후 기술을 통한 실행 계획 구현, (4) 워크숍 및 포럼의 개최와, 모니터링과 평과, 결과의 공유와 확산, 참여 유도

 
메콩-한국 협력 Mekong-Republic of Korea Cooperation

2011년에 설립된 메콩-한국 협력은 대한민국과 메콩 지역 국가, 즉 캄보디아, 라오스 PDR, 미얀마, 태국, 베트남(CLMTV) 간의 역동적이고 상호 이익이 되는 파트너십을 의미한다. 경제 발전, 지속 가능한 성장, 문화 교류라는 공동의 목표를 통해 강화된 이 협력은 지역 번영을 촉진하고, 국민의 안녕을 증진하며, 지역 국가 간 개발 격차를 좁히고, 아세안 커뮤니티 구축을 지원하고, 메콩 지역의 과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메콩-한국의 협력은 메콩-RoK 협력 프레임워크에 따른 행동계획(PoA) 2021-2025에 따른다. 2019년 11월 27일 부산에서 열린 제1차 메콩-RoK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메콩-한강 선언에 명시된 대로 메콩 국가와 한국(파트너 국가)이 2025년까지 '사람, 번영, 평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한 구체적인 목표와 조치를 수립하는 데 있어 가이드라인 역할을 한다.


메콩-한국협력기금(MKCF)

2011년 메콩-대한민국 파트너십 체결 이후, 2011년 한강 선언에 명시된 6개 우선 분야/분야의 협력을 촉진하고 촉진하기 위해 2013년 메콩-한국협력기금(MKCF)이 설립되었다. 우선순위는 1) 인프라; 2) 정보통신기술(ICT); 3) 녹색성장; 4) 수자원 개발; 5) 농업 및 농촌 개발; 6) 인적 자원 개발이 포함된다.

2019년 한-메콩 외무장관 회담에서는 메콩 국가의 진화하는 역학 관계와 구체적인 협력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 이러한 논의를 거쳐 1) 문화 및 관광, 2) 정보통신기술(ICT), 3) 환경, 4) 인프라, 5) 농업 및 농촌 개발, 6) 인적 자원 개발, 7) 안보 과제를 포괄하는 우선 협력 분야와 부문이 확인되었습니다.

MKCF 기금 마련을 위해 메콩 5개국(캄보디아, 라오스 PDR, 미얀마, 베트남, 태국)과 한국이 메콩 연구소(MI)에 대한 한국의 기여에 대해 합의했다. MKCF는 2013년 7월 브루나이에서 열린 제3차 메콩-한-한 외무장관 회의에서 채택된 참조 조건에 따라 메콩 연구소(MI)가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5년 8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5차 메콩-한-한 외무장관 회의에서 장관들은 MKCF의 보다 효율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메콩 연구소를 MKCF의 운영 및 조정기관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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