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소개

문화공작소 상상마루 (한국)

문화공작소 상상마루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뮤지컬 콘텐츠 및 공연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문화예술분야 소셜벤처기업이다. “상상의 힘으로 공연 콘텐츠의 산을 만든다”는 모토 아래, 산처럼 웅장한 감동과 즐거움, 그리고 영감을 관객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공연 예술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상상의 경계를 넘어서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베트남 유스 시어터 (Vietnam Youth Theater, 베트남)

1978년에 설립된 베트남 유스 시어터는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 극장으로, 국제아동청소년극연맹(ASSITEJ)의 회원이다. 하노이 중심부에 위치한 이 극장은 베트남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극장 중 하나로, 40년 넘게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예술 창작에 있어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었다. 베트남 유스 시어터는 총 588석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약 160명의 단원이 무용, 음악, 연극 부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한 국제 문화 기관, 예술 단체 및 해외 극장들과의 교류를 통해 세계에 베트남 문화를 알리고, 동시에 국제 현대 예술 트렌드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문화예술 가치를 베트남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문화예술 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사업소개

트롤의 아이

1. 한국 창작 뮤지컬 <트롤의 아이>의 베트남 공동제작 및 로컬라이징 과정을 통해 협업, 확장, 지역화를 이룬 경험을 디지털 아카이빙북으로 제작하여 양국 시민, 공연 전문가, 행정가들과 공유한다.

2. <트롤의 아이>의 성공적인 베트남 현지화를 목표로 상호 협업 및 워크숍을 통해 제작의 완성도를 높인다. 이 작품은 공동제작 이후 라이선스 계약을 기반으로 베트남에서 초연될 예정이다.

3. <트롤의 아이>의 대표 넘버를 베트남어로 녹음한 디지털 앨범을 제작하여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 유통함으로써, K-뮤지컬의 동남아 시장 대중화를 도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