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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

공동협력 프로젝트

'그래피티 포 올' - 워크숍, 전시

'그래피티 포 올'은 주류 문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안정한 창작 생태계와 그 열악한 환경을 아카이빙하고 연구하는 협력적 노력을 통해, 한-아세안 그래피티 창작 생태계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된 프로젝트이다.

'그래피티 포 올'은 주류 문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안정한 창작 생태계와 그 열악한 환경을 아카이빙하고 연구하는 협력적 노력을 통해, 한-아세안 그래피티 창작 생태계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된 프로젝트이다.

단체소개


대한스트릿컬쳐연맹 (한국)

2017년에 설립된 단체로, 국내외 문화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연구, 전시, 교육, 네트워킹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본 단체는 문화예술의 지속 가능한 생산과 소비에 대해 고민하며, ‘모두를 위한 문화예술’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캄보디아, 싱가포르, 세네갈, 스웨덴 등과의 교류를 통해 전시, 공연, 교육,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을 대표하는 그래피티 아티스트 ‘Xeva’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스트리트문화연맹이 총괄하였다.

Darbotz, Katun, Clogtwo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Darbotz, Katun, Clogtwo는 아세안 지역은 물론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그래피티 아티스트들이다.
Darbotz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출신으로, 도시의 혼란과 거칠음을 형상화한 흑백 몬스터 캐릭터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작업은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시에서도 조명된 바 있다. Katun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만화적 영향이 담긴 대담하고 컬러풀한 이미지로 활력이 넘치는 그래피티를 제작한다. Clogtwo는 싱가포르 출신으로, 디자인 요소와 미래지향적 미학을 결합한 구조적 스타일의 그래피티를 선보인다. 이 세 명의 작가는 지난 10년간 협업을 통해 아세안 그래피티 신(scene)을 발전시키고 국제적으로 부각시키는 데 기여해왔다.


사업소개


그래피티 포 올

현대미술과 비교할 때, 그래피티는 한국과 아세안 국가들에서 유사한 사회문화적 위상을 공유하고 있다. 본 프로젝트는 주류 문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안정한 창작 생태계와 그 열악한 환경을 아카이빙하고 연구하는 협력적 노력을 통해, 한-아세안 그래피티 창작 생태계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 프로젝트는 지배적인 담론에서 배제된 미시적 메시지들을 기록하고 연구하며 전시할 필요성에서 출발하였다. 그래피티는 사회적 요구를 전달하는 매체로서 고유의 사회적·문화적 유용성을 지니고 있다. 본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 포용성을 강화하고, 문화 다양성을 보존하며, 한-아세안 지역 내 그래피티 예술가들의 창작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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