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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
공동협력 프로젝트
'잡종희망: 샤머니즘과 테크놀로지' - 워크숍
'잡종희망: 샤머니즘과 테크놀로지'는 인도네시아와 한국 각각에서 역사와 기억에 대해 작업해 온 창작자 집단이 함께 배우고 교류하는 자리로, 샤머니즘과 기술의 관계를 탐구한다.
'잡종희망: 샤머니즘과 테크놀로지'는 인도네시아와 한국 각각에서 역사와 기억에 대해 작업해 온 창작자 집단이 함께 배우고 교류하는 자리로, 샤머니즘과 기술의 관계를 탐구한다.
단체소개
스튜디오S2(한국)
스튜디오S2는 곽소진을 중심으로 고결, 박유진이 활동한다. 아시아와 식민주의, 젠더, 역사 등을 탐구하며영상 제작과 아카이빙 활동을 시작한 단체로, 한국,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등의 창작자들과 협력해왔다. 2023년부터 마당극 프로젝트를 통해 이주와 관련된 몸의 역사를 다루며, 젊은 창작자들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잡종희망’이라는 키워드 아래 구체적 장소와 사람, 사물을 매개로 아시아를 논의하고,필드 트립과 만남을 단체의 정체성으로 삼고 있다.
미티컬모드(인도네시아)
미티컬모드는 게임, 인터넷 문화, 역사와 디지털 기술, 전통적 지혜를 탐구하는 인도네시아의 큐레이터와미디어 아티스트 단체다. 2020년 밥 에드리안(Bob Edrian)과 제피 만자니에 의해 설립된 이후, 게사다 시레가르(Gesyada Siregar)와 윌리엄 사모시르가 합류했다. 2023년 영국 문화원 지원 프로그램에서 유럽 박물관 컬렉션을 다루었으며, 굿스쿨(Gudskul, 인도네시아 소재 컬렉티브 플랫폼) 및 페일드 아키텍처와 테라포밍(Terraforming) 연구를 진행했다. 또한, 디지털 렌더링과 머신러닝을 활용한 역사적 미래주의 작품을 선보였고, 인스트루멘타 미디어 아트 페스티벌의 공동 기획자로 참여했다. 예술, 게 임 문화, 미디어 기술 간의 상호작용과 과학과 마법, 예술의 경계를 탐구한다.
사업소개
잡종희망: 샤머니즘과 테크놀로지
프로젝트 <잡종희망: 샤머니즘과 테크놀로지>는 인도네시아와 한국 각각에서 역사와 기억에 대해 작업해 온 창작자 집단이 함께 배우고 교류하는 자리로, 샤머니즘과 기술의 관계를 탐구한다. 샤머니즘 사물이 테크놀로지라는 폭넓은 논의 하에 현지 조사, 인터뷰, 워크숍 등 과정 중심의 예술 실천하여 각 문화권에서 상실해 가는 공동체성과 역사적 비극이 유래한 단절된 기억을 들여다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단계는 직접 서로의 문화를 방문하고 대화를 장기간 나누어 신뢰를 구축하고, 2년 후에 이어질 웹사이트 개발과 전시의 초석을 마련한다.
프로젝트는 워크숍, 라운드테이블, 온라인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성과와 도전을 경험했다. 워크숍은 현지 예술가들의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통해 목표 인원수를 초과 달성하며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보여주었다. 반면, 라운드테이블은 여행 일정 지연과 공간 제약으로 인해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으나, 더 유동적인 장소 선택이 향후 개선점으로 제시되었다. 온라인 워크숍은 지역 간 연결과 지속 가능한 아카이빙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며 예상보다 원활히 진행되었다. 전반적으로 각 활동의 성과는 현지 네트워크와 진행 방식에 크게 의존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계획은 현지 적응력과 유연성을 강화하여 더욱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 가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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