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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peration Project

2024 완성지원 프로젝트 개요

한국-싱가포르 교류협력단, 프로덕션377, 모던테이블

2024 한-아세안 문화혁신 공동협력 프로젝트 ‘완성지원’은 프로젝트 창‧제작을 지원한다. 2023년 기획지원 선정프로젝트 중 총 3건이 완성지원을 통해 기획단계의 프로젝트를 완성형 결과물로 대중에게 선보이고 국제교류를 활성화하는 단계를 지속한다. 한국과 아세안 3개국(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의 파트너가 협력한 공연예술 2건, 시각예술 1건의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완성지원) 프로젝트 개요


2024 한-아세안 문화혁신 공동협력 프로젝트 ‘완성지원’은 프로젝트 창‧제작을 지원한다. 2023년 기획지원 선정프로젝트 중 총 3건이 완성지원을 통해 기획단계의 프로젝트를 완성형 결과물로 대중에게 선보이고 국제교류를 활성화하는 단계를 지속한다. 한국과 아세안 3개국(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의 파트너가 협력한 공연예술 2건, 시각예술 1건의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프로젝트 소개


<세상이 멈추었을때>

'When the World Stops Turning'은 죽음을 애도, 추모, 기억, 기록하는 예술적 탐험과 실험을 고찰하는 사업이다. 한국과 싱가포르의 기획자와 예술가 17명은 2023년 기획지원 사업을 통해 팬데믹을 포함해 우리 시대에 벌어지는 다양한 죽음을 조명하며 인간 존엄성의 문제와 남겨진 이들이 아픔과 상처를 회복하는 과정을 공유한다.
이를 바탕으로 2024년에는 싱가포르와 서울에서 각 1회씩의 전시를 개최했고, 양국 관객들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팬데믹 이후 심각해진 배타적, 적대적, 소외의 시대를 극복하고 대안적 미래를 제시하고자 한다.

<에스크 더 마스크>

프로젝트는 한국의 탈춤과 인도네시아 토펭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무용극이다. 자바섬의 “판지 로맨스”와 한국의 “처용 이야기”를 중심 서사로 삼고, 2023년 연구와 워크숍에서 발견된 가능성을 바탕으로 전통 가면극의 움직임과 서사를 현대적으로 구현한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장인이 제작한 새로운 가면과 함께 국악과 가믈란을 결합한 “New Traditional” 음악을 사용하며, 오디오비주얼 인터렉티브&이머시브 기술을 활용해 몰입감 있는 무대를 만든다. 이 과정에서 연출, 안무, 음악, 시노그래피가 융합되어 동시대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공연을 완성한다. 프로젝트는 양국 전통예술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교류와 협업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Hands percussion>

기획사업을 통해 리서치한 말레이시아의 춤, 음악, 그들의 정신 등, 새로운 모습의 의식(retual)을 디자인하여, 신작 <PUJA>를 제작하여, 공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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