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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peration Project

'푸자' - 공연

'푸자(PUJA)'는 이슬람 문화권의 무용, 음악, 정신을 바탕으로 '의식(ritual)'의 개념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퍼포먼스로, 제의적 이미지와 공감각적 움직임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퍼포먼스를 시도한다.

'푸자(PUJA)'는 이슬람 문화권의 무용, 음악, 정신을 바탕으로 '의식(ritual)'의 개념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퍼포먼스로, 제의적 이미지와 공감각적 움직임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퍼포먼스를 시도한다.

단체소개


모던테이블(한국)

모던테이블은 안무가 김재덕을 주축으로, 장르간 열린 작업을 통해 끊임없이 관객과의 교감을 시도하는 현대무용단체이다. 컨템포러리 댄스를 중심으로 판소리, 록, 뮤지컬 등 장르간 경계를 두지 않는 작업을 추구하며, 남성 무용단이 보여주는 역동적인 움직임 속에 한국적인 선이 돋보이는 춤으로 모던테이블만의 무대를 만든다.

핸즈 퍼커션(말레이시아)

핸즈 퍼커션(Hands Percussion)은 말레이시아의 저명한 타악기 앙상블이자 공연기획 프로덕션으로, 1997년부터 혁신적인 공연, 획기적인 성과로 쿠알라룸푸르의 공연 예술계에 진정한 강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핸즈 퍼커션(Hands Percussion)의 공연은, 현대 타악기에 도전하고, 다른 문화의 음악과 악기를 탐구함으로써, 연극적인 드럼 연주에 새로운 차원을 도입하면서, 그들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높은 평가와 찬사를 받고 있다. 그들은 음악 연주뿐 아니라, 핸즈 퍼커션 프로덕션(Hands Percussion Production) 회사로써도, 예술 현장과 그 외 공공 행사 등에서 공연 기획, 제작 등 그 사업 범위를 계속해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사업소개


김재덕 예술감독은 제의적, 의식적인(retual) 춤에 관심을 갖고, 안무 속에서 여러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그러한 많은 제의적 공감각 이미지들은, 최근 안무작 JE_UI(스위스 탄츠루체른 안무), BROWN(홍콩 CCDC 안무)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말레이시아의 경우, 이슬람문화권으로서 그러한 제의적인 부분에 있어 리서치 할 요소들이 다양하고 풍부한 국가이다. 지난 해, 기획사업을 통해 리서치한 말레이시아의 춤, 음악, 그들의 정신 등, 새로운 모습의 의식(retual)을 디자인하여, 신작 <PUJA>를 제작하여, 공연하고자 한다.

작년 리서치 기간 동안, 음악, 무용 멘토링을 진행하면서 , 작품 제작 방향에 대한 상의 끝에, 이러한 의식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제목을 'PUJA(푸자)'로 선택했다. PUJA의 사전적 용어는 한글로 '예배'이지만, 오히려 '의식'에 가깝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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